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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테코글루 감독 경력 및 전술, 손흥민 활용법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력 및 전술을 알아보겠습니다. 손흥민 맞춤 전략으로 올시즌 성적이 아주 기대가 됩니다. 초반 성적도 좋고 손흥민도 많은 골을 넣고 있어서 팀 분위기가 아주 좋습니다. 손흥민이 주장으로서 역할을 잘하고 있기 때문에 토트넘을 잘 이끌어서 4위안에는 무조건 들어갈 것만 같은 느낌입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경기 스타일은 어떤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력 및 전술 알아보기

포스테코글루 감독
포스테코글루 감독

 


포스테코글루 감독 경력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이름은 엔지 포스테코글루입니다.(Ange Postecoglou), 앙제 포스테코글루라고 발음을 하기도 합니다. 본명은 앤젤로스 포스테코글루입니다.(Angelos Postecoglou)

 

1965년생으로 올해 58세입니다. 그리스에서 태어난 그리스인인데 1970년에 호주 멜버른으로 이주하였고 현재는 호주와 그리스 이중 국적입니다.

 

축구선수 경력은 호주 사우스 멜버른 FC(9년)와 웨스턴 서버브즈 SC(1년)에서 10년 동안 선수 생활을 했습니다. 포지션은 수비수로 활동했고 크게 주목받지는 못했습니다.

 

선수 은퇴 후 호주의 사우스 멜버른  FC의 감독을 역임하고 호주 국가대표팀을 역임하면서 감독으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다가 2021년 셀틱의 감독으로 부임하여 2 시즌 연속으로 리그우승을 하고 두 번째 시즌에는 셀틱으로 모든 대회를 우승하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셀틱이 스코틀랜드 리그에서 워낙 강하기 때문에 평가절하 되었었고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한다는 소식이 들렸을 때 토트넘 감독으로 가기에는 조금 부족하다는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토트넘 감독이 되었고 현재 시즌 초반에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토트넘 감독이 되어 가장 잘한 일이 손흥민 선수를 주장으로 임명한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케인이 바이에른으로 이적하면서 중앙 공격수 자리가 공백인 상태로 시즌을 시작했는데 히샬리송을 중앙 공격수로 세우다가 실패하고 바로 손흥민을 중앙공격수로 활용하면서 토트넘과 손흥민 모두에게 시너지 효과가 나오고 있는 지금인 것 같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포스테코글루 감독
포스테코글루 감독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은 어떤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수비수 출신이다 보니 수비에서부터 하나씩 만들어가는 플레이를 중요시합니다. 안정적으로 볼을 점유하고 좌우 측면을 활용해서 공격을 하는 전술을 주로 사용합니다.

 

좌우 풀백 수비들을 안쪽으로 모아서 중앙을 두껍게 방어하고 좌우 측면 윙어들을 바깥쪽으로 넓게 포진시켜서 공격을 하는 스타일입니다. 이때 중앙공격수는 빠르게 공간을 침투하고 그 공간으로 낮고 빠르게 패스를 하여 슈팅찬스를 만드는 전술을 사용합니다. 

 

이런 전술은 손흥민과 아주 잘 맞는 전술이라고 생각됩니다. 손흥민은 왼쪽 윙포워드로 출전해도 빠르게 침투할 수 있고 중앙 공격수로 출전할 경우도 발이 빠르기 때문에 침투패스를 잘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캐인이 있었으면 이런 전술과는 궁합이 잘 안 맞았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전술은 전체 선수들이 유기적으로 잘 움직이고 빠른 패스 전개를 통해 점유율 축구를 해야 되기 때문에 체력도 좋아야 되고 패스실수도 적어야 됩니다. 이런 전술을 많이 사용하는 팀이 맨시티의 팹과르디올라 감독입니다. 팀의 능력치가 좋을 때 빛날 수 있는 전술입니다.

 

강팀이 많은 토트넘에서 이런 전술이 얼마나 잘 먹힐지 궁금해지는 부분입니다. 초반에는 약팀과 경기가 많아서 잘 맞았는데 이제 강팀들과 경기들에서 어떻게 나타날지 지켜보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스날과 런던더비매치에서 2대 2로 비기면서 강팀에게도 어느 정도 먹히는 전술이라고 판단됩니다. 맨시티를 만났을 때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고 기대됩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한국선수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프리미어리그 최초의 호주인 감독입니다. 사실은 그리스 국적도 있기 때문에 유럽에서는 그리스인이라 생각할 듯합니다. 

 

호주에서 감독생활을 하다가 일본의 요코하마 마리노스 감독을 했었습니다. 그때 서울에서 뛰던 윤일록 선수를 지도했었습니다. 그리고 셀틱 감독시절 오현규 선수를 영입해서 반년정도 지도를 했었습니다. 그리고 현재 최고의 한국선수인 손흥민 선수도 지도하고 있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셀틱 감독 시절에 일본선수를 많이 기용했었습니다. 그래서 아시아 선수에 대한 편견이 없고 활용법도 잘 아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손흥민 선수를 토트넘 주장으로 임명하여 아시아 선수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주장이라는 타이틀도 만들어준 것 같습니다. 손흥민 선수도 토트넘 주장을 아주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손흥민오현규윤일록
손흥민, 오현규, 윤일록

 


 

마무리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손흥민선수의 관계가 좋은 것 같고 손흥민 선수가 주장으로서 역할을 너무 잘하고 팀을 하나로 뭉치는 것을 너무 잘하기 때문에 올시즌 토트넘이 정말 좋을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챔스나 유로파도 출전하지 않기 때문에 선수들의 체력도 이전 시즌보다 훨씬 좋아서 더 좋은 성적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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