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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같은소식

중국 한한령 재시동? 중국의 셈법은?

중국이 한한령에 재시동을 걸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지 알아보고 중국과 한국의 외교적인 셈법은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관련 뉴스 링크를 아래에 달아놓겠습니다. 요약한 내용이니 참고 바랍니다.

 

 


중국 한한령 재시동? 중국의 셈법은?

한한령(限韓令)은 중국 정부가 2016년 7월부터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제한했던 정책입니다. 이 정책은 한국이 미국산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를 배치한 것에 대한 보복 조치로 시행되었습니다.

중국 한한령 재시동?
중국 한한령 재시동?

 


정용화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 제동

지난 18일, 한류 스타 정용화가 베이징의 한 실용 음악 학원에 나타났다고 합니다. 정용화는 중국 예능 프로그램의 사전 녹화를 위해 중국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베이징시 TV 총국은 정용화의 방송 출연에 제동을 걸었는데  이유는 정용화가 한국의 미사일 방어체계인 사드 배치에 대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핑계를 만든 것 같습니다.

 

 


 

견제와 협력의 신호 엇갈림

중국의 정용화 출연 제동은 한한령 재시동을 시사하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한한령은 한국의 사드 배치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이 한국의 문화 콘텐츠를 수입 금지하고 한국 기업의 활동을 제한한 조치였습니다. 한한령으로 인해 한국의 문화 산업과 기업은 큰 타격을 입었었습니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은  2017년 사드 사태 당시와 달리 지금은 견제와 협력의 신호가 엇갈리고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한국 화장품 수출 재도약을 위한 식약처의 방중 협의가 이뤄졌고, 중국 외교부 아시아 국장도 서울을 찾아 실무 소통 채널 복원의 첫 단추를 뀄습니다. 또한, 마이크론 반도체 제재 국면에서도 수요의 공백을 메우려면 한국 기업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과거처럼 중국이 대놓고 한한령을 발동할 수는 없는 것 같은데 과연 중국이 한한령을 다시 발동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미국과 패권 경쟁에 집중하기 위해 한국을 적으로 돌릴 필요 없다

중국은 미국과 패권 경쟁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미국을 넘어 세계 최강국이 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 혼자서 세계 최강국이 되기는 힘든 실정입니다. 요즘 중국 경제도 안 좋아지고 세계정세도 불안하기 때문에 패권 경쟁에서 밀리고 있는 형국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주변국인 한국과 일본의 협조가 있어야 중국의 경제도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한국에게 막대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마무리

중국은 한한령 재시동을 시사하고 있지만, 한국과 협력할 여지도 열어두고 있습니다. 중국은 미국과의 패권 경쟁에 집중하기 위해 한국을 적으로 돌릴 필요가 없습니다. 중국은 한국과 협력하여 미국과의 패권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한한령을 쉽게 발동하지는 못할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관련 뉴스를 보고 싶으시면 아래 자막뉴스 링크를 클릭하시기 바랍니다.

 

 

 

 

우리아이 생수병 물 마시게 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 생수병 물 마시게 하면 안 될 것 같습니다. 오늘 충격적인 기사를 접했습니다. 노르웨이 연구진이 실험한 결과 생수병 물에서 나노플라스틱이 엄청나게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이 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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