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 319일만에 중국 감옥에서 석방

손준호 선수가 319일 만에 중국 감옥에서 석방되었습니다. 이 소식에 많은 축구인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이 소식은 박문성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되며 많은 이슈가 되고 있는데요 어떤 사연인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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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319일 만에 석방, 체포이유 알아보기

손준호 석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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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손준호 선수는 1992년생 31세의 축구선수입니다. 국가대표로 20경기에 출전을 했었습니다. 2021년 중국의 산둥 타이산으로 이적하였습니다.

 

하지만 2023년 6월 산둥 타이산에서 승부조작 사건의 누명을 쓰고 중국에 억류되어 있었습니다. 무려 319일 동안 억류되어 있다가 2024년 3월 25일에 한국으로 돌아온 것입니다.

 

손준호 선수는 승부조작과 관련이 없다고 극구 부인 했는데 끝까지 구금하다가 드디어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손준호 선수의 억울함을 어찌 풀어야 될지 가늠이 안됩니다.

 

손준호 선수도 많이 힘들었는지 박문성과의 통화에서 많이 울었다고 합니다. 그 심정은 헤아릴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죄 없고 잘 나가던 축구선수가 한순간 감옥에 갇혀 아무것도 하지 못했으니까요.

 

한국 정부에서도 도움을 못주고 300일이 넘도록 감옥에 갇히도록 두었다는 것이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한국의 국력이 아직 많이 모자라구나를 다시 한번 느끼게 되는 순간인 것 같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하여 한국 선수들의 중국 프로축구 진출은 많이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제가 축구 선수였다면 중국 프로축구 에는 절대 가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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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체포 경위

손준호 선수는 산둥 타이산 선수로 뛰던 중 2023년 6월 중국 상하이 홍차오 공항에서 한국으로 귀국하던 중 중국 공안에 체포된 것입니다. 

 

체포된 혐의는 ‘비(非) 국가공작인원 수뢰죄’ 혐의로 체포되었습니다. 이 혐의는 정부기관이 아닌 기업에 소속된 사람이 자산의 직무상 편의를 위해 타인의 재물을 불법 수수한 경우에 해당하는 혐의입니다.

 

즉 승부조작에 가담하여 재물을 불법으로 수수했다고 판단하고 체포한 것입니다. 산둥 타이산의 여러 선수가 실제 승부조작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손준호 선수도 같이 조사를 받은 것입니다.

 

결국 손준호 선수는 무혐의로 풀려나게 된 것입니다.

 

한국 외교부도 중국에 이야기했지만 중국 공안은 "수사 중인 사안"이라며 어떻게 수사가 되고 있는지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걱정을 하게 된 것입니다. 추후 손준호 선수의 인터뷰 등을 통해 어떤 일이 있었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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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석방

손준호 선수가 석방되면서 많은 축구인들과 선수들이 축하와 격려를 보내고 있습니다. 어제 벌어진 한국과 태국과의 국가대표 경기에서 손흥민 선수가 골을 넣고 "웰컴백 손준호"라고 세리머니를 하면서 손준호 선수를 응원했습니다.

 

그리고 박문성 해설위원이 손준호 선수의 전화를 받았는데 받자마자 손준호선수가 울음을 터트렸다고 합니다. 그리고 계속 울면서 고맙다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경 써주고 관심을 갖고 있지 않아 줘서 본인이 돌아올 수 있었다면 감정에 북받쳐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순준호 선수는 지난주에 석방되었지만 또 잡힐까 봐 한국에 도착하기 전까지 아무에게도 알리지 못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많은 트라우마 속에서 살고 있었는지 알 수 있는 대목인 것 같습니다.

 

부디 손준호 선수가 잘 극복하고 다시 몸상태를 끌어올려 축구선수로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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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손주호 선수의 석방 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오랜 시간 구금되면 힘들었을 손준호 선수를 응원합니다. 심리치료를 잘 받고 건강을 회복하여 다시 한번 축구선수로 날아올랐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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