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가리, 돌가자미? 줄가자미? 정확하게 알려드립니다.(구별법을 보시고 사기당하지 마세요.)

이시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현무계획에서 부산으로 와서 이시가리를 먹었습니다. 1kg에 30만 원이라는 엄청난 금액으로 회를 먹었습니다. 이 식당은 sk 정용진 부회장이 방문했꼬, 부산국제영화제가 끝나면 감독, 배우들이 주로 오늘곳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저는 그런 것 보다 이시가리의 금액에 너무 놀랐습니다. 저렇게 비싼 회가 어떤 특별한 맛이 있을까 궁금해졌습니다. 그래서 먹어보지는 못하지만 이시가리가 무엇인지 좀 알아보았습니다. 아래에서 이시가리를 어떻게 구별 하는지 알아보고 사기당하지 않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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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가리 알아보기

이시가리 구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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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가리

이시가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전현무계획에서 소개된 부산횟집에서 이시가리를 시켜 먹는 것을 보았습니다. 1kg에 무려 30만 원이나 하는 엄청난 회였습니다. 이시가리는 무슨 회일까요?

 

우리나라에서 말하는 이시가리는 줄가자미를 이시가리 라고 합니다. 일본에서는 줄가자미를 이시가레이(イシガレイ)라고 부르는 지역이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사용하는 명칭이 우리나라에 전파되어 이시가리가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줄가자미의 일본 정식 명칭은 사 메가 레이(サメガレイ)입니다.  그리고 돌가자미의 일본 정식명칭이 이시가레이(イシガレイ)입니다.

 

만약 이시가레이에서 유래된 것이 이시가리라면 원래는 돌가자미가 되어야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줄가자미를 이시가리 라고 합니다.

 

그러면 줄가자미는 어떻게 생겼고 왜 비싼 것일까요? 아래에서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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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가자미 구별법

줄가자미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잡히는 가자미와는 좀 다릅니다. 줄가자미는 최대 1천 m의 바닷속 깊은 곳에서도 살 수 있는 심해어입니다. 심해에서 불가사리나 갑각류를 잡아먹고사는 어종입니다. 그래서 잡기가 어렵고 개체수도 적어서 비싼 것입니다.

 

줄가자미는 껍질이 두꺼비 등껍질처럼 작은 돌기가 많이 나잇 어서 구분하기가 쉽습니다. 껍질이 보기에도 아주 질겨 보이죠? 실제로도 아주 질기다고 합니다. 그래서 손질하기가 굉장히 어려운 생선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다른 가자미와는 다르게 살이 아주 탄탄한 탄력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회의 식감을 중요시하는 사람들이 줄가자미를 먹으면 아주 좋아한다고 합니다.  

 

줄가자미의 시가는 다금바리와 비슷하다고 합니다. 도매할 때 1kg당 10만 원 초중반으로 거래된다고 하니 횟집에서는 20~30만 원은 무조건 받을 것 같습니다.

 

주로 겨울에 많이 잡혀서 겨울에 많이 먹는다고 합니다. 강도다리도 돌기가 있고 약간 비슷하기 때문에 헛갈릴 수 있는데 강도다리와는 차이가 많이 납니다. 그러니 아래의 사진을 잘 보시고 잘 구분하여 사기당하지 마지기 바랍니다.

 

줄가자미는 두꺼비 등껍질같이 생겼습니다. 오돌토돌만 기억하세요.

줄가자미(출처:입질의추억)

 

 

강도다리는 약간 오돌토돌이긴 한데 지느러미가 검정, 노랑으로 화려합니다. 강도다리는 지느러미만 확인하면 됩니다.

강도다리(출처:입질의추억)

 

 

돌가자미는 두꺼비 등껍질처럼 오돌토돌하지 않고 매끈합니다. 그래서 바로 구분하실 수 있겠죠?

돌가자미(출처:입질의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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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이시가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너무 비싸서 한 번도 사 먹어 본 적이 없는 회입니다. 어떤 식감인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새꼬시를 먹을 경우 쥐치를 비슷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언젠가 직접 먹을 기회가 있으면 먹어보고 포스팅을 해보고 싶습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즐겁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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