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경남은행 횡령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이번에 횡령한 금액이 역대급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횡령 사건 중 최대 금액이라고 합니다. 횡령금액이 무려 약 3천억 원이라고 합니다. 일개 직원이 어떻게 3천억이나 횡령이 가능했는지 횡령금액 및 횡령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경남은행 횡령 우리나라 역사상 최대금액!! 자세히 알아보기
경남은행
경남은행은 BNK 경남은행입니다. 과거에는 그냥 경상남도의 대표은행이었는데 2014년에 BNK 금융지주(부산은행)에 편입되면서 BNK 경남은행이 되었습니다. 본점은 경상남도 창원시 마산회원구에 있습니다.
횡령사건이 터졌음에도 아직 주가는 잘 방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횡령사건(우리나라 역대 가장 큰 횡령사고), 횡령금액
횡령사건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번에 3천억 원대의 횡령사건이 발생했는데 과거에 2010년도에 4천억 원대의 금융사고도 한번 있었습니다. 그때에는 횡령이 아닌 대출 지급보증으로 인한 부실 사고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횡령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도 부동산 PF 담당직원이었고 2007년부터 2022년 7월까지 3천억 원 정도를 횡령하고 돌려 막기를 하면서 유용한 사건 이 발생했습니다. 처음에는 5백억 원 정도로 확인되었는데 2023년 9월에 확인된 금액이 3천억 원으로 밝혀져서 우리나라 역대 가장 큰 횡령사고로 기록되었습니다.
경남은행 횡령사건 요약(횡령방법)
어떻게 횡령을 하였는지 경남은행 횡령사건을 요약해 보겠습니다.
첫 번째 2016년 ~ 2017년까지 부실화된 PF대출에서 수시 상황된 대출 원리금을 자신의 가족 명의 계좌에 이체를 하는 방식으로 77억 9천만 원을 횡령하였습니다. 이 횡령 사건은 은폐하기 위해 29억 1천만 원을 상환 처리 했습니다. 48억 8천만 원은 꿀꺽 먹었네요.
두 번째는 2021년 7월 ~ 2022년 7월까지 PF 시행사의 자금인출 요청서를 위조해 가족명의 계좌로 이체해서 326억 원을 횡력 했습니다. 첫 번째가 안 걸리니 이번에 더더욱 크게 횡령을 하였습니다.
세 번째는 2022년 5월 PF대출 상환자금 158억 원을 횡령한 것은 아니고 자신이 담당하던 다른 PF대출에 상환을 해서 사용해 버렸습니다.
이렇게 3번의 횡령 및 유용으로 사건 금액이 562억 원으로 밝혀졌었습니다. 이 사건을 경남은행은 모르고 이었다가 2023년 6월 21일 이 직원의 다른 범죄를 수사하던 중 경남은행 자체 감사에서 적발이 되었습니다. 이후 금융감독원의 조사에서 횡령 및 유용한 금액이 더욱 많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2023년 9월 20일 금융감독원에서 조사하여 확인된 횡령액이 2988억 원으로 밝혀졌습니다. 경남은행의 위험 관리 및 업무 실태 점검이 소홀해서 이런 사건이 발생했다고 합니다. 경남은행은 내부통제 점검을 실시하면서도 정작 고위험 업무인 PF대출 취급 관리 분야에는 점검을 한 번도 안 했다고 합니다. 밝혀진 금액이 이 정도인데 안 밝혀진 금액이 더 있다면 정말 큰 문제인 것 같습니다.
고객의 피 같은 돈을 이런 식으로 횡령하고 유용하는 것은 은행의 신뢰에 아주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남은행의 이런 사건을 거울삼아 다른 은행들도 내부 직원관리 및 점검을 철저히 해야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마무리
경남은행 횡령사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횡령사건 금액으로 역대 최고의 횡령금액으로 밝혀졌습니다. 앞으로 수사가 어떻게 진행될지에 따라 횡령금액이 더 늘어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각 은행들은 고객의 소중한 돈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직원교육 및 관리를 더욱 철저히 해주길 바랍니다.
블랙핑크 재계약 진행상황. YG 불안불안? YG 주가는? 아직 협상중?
'꿀같은소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수술실 CCTV 설치 의무화 시행, 촬영 거부 사유 5가지, 위반시 처벌 수위 (0) | 2023.09.25 |
---|---|
디리스킹 뜻(어렵지 않아요!!) (0) | 2023.09.25 |
블랙핑크 재계약 성사 (1) | 2023.09.22 |
미미 입술 시술 고백!!(라디오스타에서 오픈), 미미 입술 비교, 미미 프로필 (0) | 2023.09.21 |
뇌이징 뜻(뇌 + 에이징), 뇌이징 당하는중? (0) | 2023.09.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