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MBN의 음악 경연 프로그램 ‘현역가왕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2대 현역가왕으로 등극했습니다. 그는 결승전에서 특유의 장구 연주와 파워풀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5000점 만점 중 4574점을 기록, 압도적인 점수 차로 우승을 확정 지었습니다.
이번 경연에서 그는 기존 트로트 스타일에 자신만의 개성을 더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이에 따라 박서진의 향후 음악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소속사 타조엔터와 결별, 향후 행보는?
2025년 1월 31일, 박서진은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종료를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는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으며, 향후 독자적인 활동을 계획 중입니다.
소속사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박서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한다”며 이별을 공식화했습니다. 이에 따라 박서진이 새로운 소속사를 찾을 것인지, 독립 레이블을 설립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군 면제 논란 해명… 박서진의 솔직한 입장
최근 박서진의 병역 면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그는 과거 여러 차례 인터뷰에서 군 입대 의사를 밝혔으나, 실제로는 정신질환으로 인해 병역 면제를 받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에 대해 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직접 해명하며, 정신적 어려움을 겪었던 당시의 상황과 병역 면제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팬들은 그의 용기 있는 해명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광고주 갑질 의혹? 사실무근으로 밝혀져
일부 매체에서 박서진이 광고주에게 과도한 요구를 했다는 의혹을 보도하며 논란이 일었습니다. 하지만 박서진 측은 해당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미 법적으로 해결된 사안이며, 추가적인 논란을 만들 이유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소속사 관계자는 “박서진이 광고주와 원만한 계약을 유지해왔으며, 과장된 소문일 뿐”이라고 해명했습니다. 팬들도 해당 루머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은?
박서진은 앞으로 더욱 다양한 음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현역가왕2’ 우승 이후 전국투어 콘서트 개최를 확정했으며, 4월 18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을 순회할 예정입니다.
또한, 새로운 소속사와 계약 여부에 따라 그의 향후 활동 방향이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결론
박서진은 ‘현역가왕2’ 우승을 통해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졌으며, 소속사와의 계약 종료 및 병역 논란 해명 등 다양한 이슈 속에서도 긍정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의 활발한 음악 활동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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