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오물풍선 기생충 발견, 통일부 분석 결과

북한 오물풍선 기생출 발견과 분석결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통일부는 금일 24일 대남 오물풍선 70여 개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기생충이 발견되었다고 하는데 어떤 내용인지 아래에서 바로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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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오물풍선 기생충 발견, 분석 결과 알아보기

북한 오물풍선(출처: 통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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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오물풍선 기생충

통일부는 북한의 오물풍선 70여 개를 수거해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는데 충격적인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예상한 것보다 더 충격적일 수도 있는 것 같습니다.

 

통일부는 전문기관에 의뢰해 분석한 결과 오물에 포함된 토양에서 회충, 편충, 분선충등 다양한 기생충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특이 토양에서 사람 유전자도 발견되어서 인분에서 나온 기생충일 것이라고 합니다.

 

기생충이 발견된 이유는 화학비료 대신 인분 비료를 사용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보건환경이 열악한 국가에서 이런 현상이 많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번에 살포된 오물풍선에는 토양 오물의 양이 적어서 토지 오염이나 감염병 우려는 없다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해당 오물을 직접 접촉할 경우 감염병에 걸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

 

북한 오물풍선에 포함된 폐종이나 비닐 자투리천 등 생필품 쓰레기도 있었는데, 라벨이나 병뚜껑등을 제거해서 상품정보가 노출되지 않도록 했다고 합니다. 

 

북한 내부의 어려운 경제 상황은 알리고 싶지 않았나 봅니다.

 

북한 오물풍선(출처: 통일부)

 

그리고 수거된 오물에서 여러 번 기워 신은 구멍 난 양말, 구멍 뚫린 유야용 바지, 옷감을 덧대 만든 장갑, 옷감으로 만든 마스크 등도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북한 주민들의 극심한 생활고를 엿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특이한 점은 오물 속에 김정일, 김정은 우상화 문건이 잘린 채 발견된 것도 있다고 합니다. 북한 주민들이 긴급한 동원에 따른 반감과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이번 오물풍선을 분석한 결과 북한 주민들의 열악한 생활 실패와 경제난이 드러났고, 주민들의 불만도 어느 정도 있다고 판단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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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북한 오물풍선에서 기생충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을 알아보았습니다. 양이 적어서 감염병 우려는 없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물풍선을 접촉할 경우 감염병에 걸릴 수 있으니 조심해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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