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되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이 받게 될 위약금은 얼마나 될까요? 클린스만 감독은 이번뿐만이 아니고 2016년 미국 대표팀 감독일 때도 경질되어 위약금을 받았습니다. 인생은 클린스만처럼 살아야 되는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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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경질 위약금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되었습니다. 이제 위약금을 얼마를 줘야 되는지가 남아있습니다.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계약되어 있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로 인해 대한축구협회는 70억 원 이상의 위약금을 지불해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연봉 200만 유로(약 29억 원)에 계약했던 클린스만 감독은 남은 계약 기간 동안 잔여 연봉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대표팀 외국인 코치들의 연봉까지 고려하면 위약금은 100억 원 이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클린스만 감독이 계약 기간 중 경질되면서 잔여 연봉을 받아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2016년 미국 대표팀 감독으로 재직하던 중에도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후 2018년까지 남아있던 계약 기간에 대한 잔여 연봉을 받았던 적이 있습니다.
당시 미국 축구 연맹은 클린스만 감독과 직원들에게 총 620만 달러(약 83억 원)의 보상금을 지불했다고 합니다.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한 세금 신고서에 따르면 클린스만 감독은 실제로 480만 달러(약 64억 원) 이상을 받았습니다.
이는 실직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축구계에서 가장 높은 연봉을 받은 감독 기록으로 남았다고 합니다.
여론에서는 위약금을 정몽규 협회장이 개인 사비로 해결해야 된다는 목소리도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감독 선정 시 기존에 있던 절차를 무시하고 정몽규 회장의 의사로 클린스만 감독을 선임했다는 이야기도 있는 것을 보면 정몽규 회장의 책임도 어느 정도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위약금 문제가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해집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아시안컵이 끝난 후 다시 외국으로 나가 인터뷰 한번 없었고, 경질된 후에도 어떠한 소감을 발표한 적도 없습니다.
정말 편하고 즐겁게 인생을 사는 것 같습니다.
인생은 클린스만 형처럼 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닌 것 같습니다.
마무리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에 따른 위약금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엄청난 여론의 압박에 결국 감독 경질카드를 꺼내고 만 대한축구협회인데 어떤 감독이 국가대표를 할지 모르겠고, 대한민국 국가대표 감독은 독이든 성배라는 말이 생각이 나는 것 같습니다. 조금만 못해도 엄청난 여론의 질타를 받으니 여론을 신경 쓰느라 자신만의 축구철학대로 팀을 운영할 수 없어 힘든 자리가 될 것 같습니다.
이번 클린스만 감독은 조금 심하긴 했습니다. 성적도 성적이지만 팀워크, 전술, 성실성 등등 너무 많은 문제를 보여주고 간 감독인 것 같습니다. 마지막에 선수들의 인성 및 하극상까지 나오면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만신창이가 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감독이 이 모든 것을 잘 추슬러서 다시, 강력한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현재 올림픽 대표팀인 황성홍 감독도 차기 감독 대상으로 오르내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국내 감독이면 카리스마 있고, 전술능력이 좋은 감독이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포항에서 FC서울로 팀을 옮긴 김기동 감독이 맘에 드는데, FC서울과 계약한 지 얼마 안 되었기 때문에 어려울 것 같습니다. FC서울에서는 어떤 성적을 거둘지도 아직 검증되어야 되는 부분일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강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 오늘하루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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