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꿀같은소식

더 뉴 쏘렌토 하이브리드 계약 해버렸어요.(노블레스+드라이브와이즈+HUD+빌트인캠+스타일)

더 뉴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계약해 버렸습니다. 노블레스 트림에 옵션으로 드라이브와이즈, HUD+빌트인캠, 스타일 이렇게만 넣고 계약금 10만 원 걸고 왔습니다. 많이 고민했는데 잘한 건지 모르겠지만 이제부터 10개월 동안 기다려 봐야겠어요.

 

 

 

 


더 뉴 쏘렌토 하이브리드 계약

더 뉴 쏘렌토 하이브리드 계약
더 뉴 쏘렌토 하이브리드 계약

 


더 뉴 쏘렌토 하이브리드 견적

더 뉴 쏘렌토 하이브리드 견적을 기아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해보고 매장을 갔는데 미리 보고 가니까 매장에 가서 그냥 이거, 이거, 이거 해주세요 하고 계약금 넣고 계약 끝났네요. 

 

13년 전 처음 아반떼 MB 새 차를 구입하고 13년 만에 차를 구입하는 거라 설레고 떨리고 그랬답니다. 아반떼 MD를 구매할 때에는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고 그냥 할부 없이 살 수 있는 금액대로 그냥 샀던 것 같아요. 매장에 방문해보지도 않고 그냥 전화로 주문하고 차나 왔으니 가져가라 해서 그냥 가져왔었네요.

 

아반떼 MB 구매 시 가격이 1680만 원이었네요. 밑에서 두 번째 등급에 무옵션으로 구매했었고 취등록세도 없었어요. 차를 받아보니 직물시트에 내비게이션도 없었지만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그전에 마티즈 2를 타고 다녔었는데 아반떼로 업그레이드하니 너무 좋았었습니다.

 

그렇게 저의 아반떼 MD를 이제 바꿀 때가 된 것 같아요. 아직 12만 킬로밖에 안 탔고 차도 잘 나가지만 이제 보내주고 SUV로 바꿔보려고 합니다. 

 

아반떼 MD는 엔진오일 감소현상으로 엔진 리콜도 받았고 수리받으면서 교체해야 될 부품들도 다 교체했네요. 이후 더욱더 잘 나가는 아반떼 MD였는데 아직 10개월 남았지만 보내려니 아쉽네요.ㅎ 

 

이제 앞으로 10년 20년 동안 나의 발이 되어줄 더 뉴 쏘렌토 하이브리드~ 이 녀석이 결함 없이 잘 나왔으면 좋겠네요. 이놈을 견적할 때 고민도 많았는데 그래도 최대한 가성비 있게 뽑아보자 생각했던 것 같아요.

 

트림을 노블레스로 했는데 노블레스로 하고 스타일을 넣을 것 같으면 시그니쳐로 올려야 된다는 이야기도 많이 하던데 저는 그냥 노블레스에 스타일 추가로 했습니다. 가격차이는 약 150만 원 정도 차이가 나더라고요. 시그니쳐로 올리면 엠비언트 라이트 라던지 일부 기능들이 조금 더 추가되는 수준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옵션으로 드라이브 와이즈는 반드시 해야 되는 추세라서 그냥 고민 없이 넣었고, HUD+빌트인캠을 할지 말지 고민을 조금 했었습니다. HUD는 안 써봐서 필요한지 모르겠는데 블랙박스는 무조건 달아야 되니 사제로 다는 것보다 빌트인캠을 하면 깔끔할 것 같아서 그냥 했습니다.

 

빌트인캠 1보다 빌트인캠 2가 화질도 좋아졌고 차량 디스플레이에서 바로 볼 수도 있고 좋은 것 같았어요. 단점이라면 주차 중 녹화시간이 최대 14시간인가 밖에 안된다는 것 같았어요. 빌트인캠용 보조배터리를 따로 사용하는데 이 보조배터리 용량에 따라 사용시간이 결정되는 것 같았습니다.

 

일반 블랙박스를 달아도 녹화를 계속하게 되면 배터리를 계속 잡아먹어서 나중에 차량이 방전되는 경우도 있고 해서 어떻게 해야 될지 고민되었지만 그냥 빌트인캠으로 해보려고 합니다. 

 

견적은 아래와 같이 이렇게 했어요.

 

 

 

첫 번째 트림을 선택했습니다. 6인승이 하고 싶어서 6인승으로 했습니다. 뒷좌석 독립시트일 때 어떤 느낌인지 느껴보고 싶었어요. 1.6 하이브리드를 선택하면 미션은 AUTO만 선택 가능 합니다. 저는 2WD(이륜)을 선택했습니다. DCT미션에 문제가 좀 있다고 해서 DCT미션은 조금 꺼려져서 하이브리드를 한 것도 조금 있습니다.

 

제가 주행거리가 1년에 1만 킬로도 안되기 때문에 하이브리드로 인한 절감 효과는 많이 없을 거라고 유튜브에서 이야기한 것도 생각이 나네요. 하지만 하이브리드도 한번 타보고 싶어서..

 

이렇게만 선택했는데 벌써 4천3백만 원이 넘습니다. 후들후들..

더 뉴 쏘렌토 견적 트림선택
더 뉴 쏘렌토 견적 트림선택

 

 

두 번째는 색상을 선택했습니다. 이전 차는 은색이었는데 요즘 검은색이 멋있어 보여서 검은색으로 팬택 했습니다. 은색은 세차를 1년에 1번 정도밖에 안 했는데, 검은색으로 사면 한 달에 한 번에 세차를 해야겠죠?ㅠ

 

내장 색상으로는 회색이랑 올리브 브라운 이 두 가지밖에 없습니다. 검은색이 있으면 좋은데 어쩔 수 없이 올리브 브라운으로 해야겠네요. 시트에 때 타는 것도 신경 많이 써야겠네요. ㅠ

더 뉴 쏘렌토 견적 색상 선택
더 뉴 쏘렌토 견적 색상 선택

 

 

세 번째는 옵션 선택입니다. 옵션에 드라이브 와이즈는 요즘 필수옵션이라 무조건 넣는다고 합니다. 충돌방지 보조 옵션이라서 한 번만 사고를 막아줘도 돈값한다고 이야기를 많이 하네요. 그래서 고민 없이 바로 추가.

더 뉴 쏘렌토 견적 옵션 선택
더 뉴 쏘렌토 견적 옵션 선택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 추가

 

 

 

빌트인캠 2는 QHD 영상과 음성까지 저장된다고 합니다. 차량의 디스플레이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아 커넥트 앱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고 하네요. 주차 중 녹화시간이 아쉽지만 그래도 선택했습니다. 가격이 역시 후들후들합니다. HUD와 결합되어 비싸네요. HUD는 안 써봐서 편할지 불편할지 써봐야 알듯 합니다.

HUD + 빌트인캠2 옵션
HUD + 빌트인캠2 옵션 추가

 

 

검은색차량으로 했기 때문에 휠도 검은색이면 멋있을 것 같고 스르륵 스르륵하고 깜빡이 넣으면 멋있을 것 같아서 그냥 추가해 버렸습니다.

스타일 옵션 추가
스타일 옵션 추가

 

 

이렇게 옵션값만 3,520,000원이 추가되어 버렸습니다. 차량가격이 46,910,000원이 나왔습니다. 여기에 취등록세가 포함되어야 됩니다. 하이브리드라서 취등록세가 조금 할인되어 최종 가격은 48,200,000원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최종 가격
최종 가격

 

 

 

 

 

 

 

 


 

마무리

더 뉴 쏘렌토 하이브리드 노블레스 트림을 조금 무리하게 계약을 했는데 앞으로 20년은 탄다 생각하고 질러버렸습니다. 어느 유튜브에서 봤는데 차를 구매할 때에는 자신의 연봉 수준의 50% 정도의 차를 사는 것이 맞다는 소리를 들었는데 우리나라사람 대부분은 그렇게 구매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대기기간이 약 10개월 정도 남았다고 하는데 10개월 동안 열심히 돈을 저축해야 될 것 같습니다.  아직 차가 나오려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오토캐시백과 선팅등은 차가 나올 때쯤 다시 이야기하기로 하였습니다.  나중에 차가 나오면 추가 후기 한번더 올려 보겠습니다. 이상 끝.!!

 

 

[꿀같은소식] - 지록위마 뜻, 유래(아직도 지록위마라니 참담합니다.)

 

지록위마 뜻, 유래(아직도 지록위마라니 참담합니다.)

지록위마 뜻과 유래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지록위마의 뜻을 알고 나면 아직도 지록위마를 행하는 사람이 많고 요즘 더욱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 답답하고 참담한 심정이 느껴질 것 입니다. 우

verygoodrichman.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