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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프로야구 1루 3피트라인 규칙 변경

2025년 프로야구 시즌부터 1루 주로(走路)와 관련된 규정이 변경됩니다. 이번 개정은 MLB(메이저리그)의 2024년 규칙 변경 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주자와 수비수 간의 충돌을 줄이고, 타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2025 프로야구 1루 3피트라인 규칙 변경
2025 프로야구 1루 3피트라인 규칙 변경

1. 기존 규칙과 변경된 규칙 비교

구분 기존 규칙 변경된 규칙 (2025)
주로 범위 홈에서 1루 베이스 후반부까지 이어지는 3피트 레인 안쪽만 허용 1루 페어지역 안쪽 흙 부분까지 주로로 인정
주자의 아웃 여부 3피트 라인을 벗어나면 아웃 잔디를 밟았다고 해서 반드시 아웃이 아님. 단, 수비 방해 시 심판 판정에 따라 아웃 처리
1루 파울라인 안쪽 흙 너비 경기장마다 다름 최소 18인치(45.72cm)~최대 24인치(60.96cm)로 통일

2. 변경된 규정의 주요 내용

✅ 주자의 주로 확대

  • 기존에는 주자가 1루로 뛰어갈 때, 홈에서 1루 베이스 후반부까지 3피트 라인을 따라야 했습니다.
  • 2025년부터는 1루 페어지역 안쪽 흙 부분까지 주로로 인정되어 보다 자유로운 주루 플레이가 가능해집니다.

✅ 주자 아웃 기준 변경

  • 단순히 잔디를 밟았다고 해서 아웃이 되는 것이 아니라, 야수의 송구를 방해했는지 여부가 중요한 판단 기준이 됩니다.
  • 심판이 야수를 방해했다고 판단한 경우에만 아웃으로 선언됩니다.

✅ 전 구장 1루 파울라인 안쪽 흙 너비 통일

  • 경기장마다 다르게 설정되어 있던 1루 파울라인 안쪽 흙 너비를 최소 18인치(45.72cm), 최대 24인치(60.96cm)로 표준화합니다.
  • 이는 모든 구장에서 일관된 규칙 적용을 가능하게 만들어 선수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3. 개정된 규칙의 기대 효과

✔ 주루 플레이의 원활한 진행

  • 기존 규정은 1루를 향해 달리는 타자가 주로를 벗어날 경우 자동 아웃이 선언되는 경우가 많아 혼란을 초래했습니다.
  • 이번 개정을 통해 불필요한 아웃 선언이 줄어들고, 보다 공정한 경기 운영이 가능해집니다.

✔ 야수와 주자의 충돌 감소

  • 1루 주로가 확장됨으로써 주자와 수비수 간의 접촉 가능성이 낮아지고, 부상 위험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됩니다.

✔ 심판 판정의 명확성 확보

  • 3피트 라인만을 기준으로 하는 기존 규정에서는 심판의 주관적인 판단이 개입될 여지가 컸습니다.
  • 하지만 새로운 규정은 "수비 방해 여부"를 중심으로 아웃을 판단하도록 변경되어, 보다 명확한 기준이 마련되었습니다.

4. 마무리

2025년 프로야구 시즌부터 적용될 1루 주로 규칙 변경은 타자와 주자의 편의를 증대시키고 경기의 공정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새로운 규칙을 숙지하고 이에 맞춰 전략을 조정하는 것이 향후 경기 운영에 중요한 요소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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