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통상임금 개정이란?
고용노동부가 11년 만에 통상임금 규정을 변경했습니다. 이번 개정은 2024년 12월 대법원의 판결을 반영한 것으로,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상여금과 휴가비가 통상임금에 포함된다는 점이 중요합니다.
✅ 무엇이 달라졌나요?
- 예전 규정: 재직 중이거나 근무일수를 채운 경우에만 받을 수 있는 상여금은 통상임금에서 제외됨
- 바뀐 규정: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정기적으로 지급되는 돈은 통상임금에 포함됨
- 예외 사항: 기업 실적이나 회사의 재량으로 지급되는 격려금·인센티브 등은 여전히 통상임금에서 제외됨
2. 기업과 근로자에게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 기업이 신경 써야 할 점
- 인건비 증가: 통상임금이 늘어나면 초과근무수당과 퇴직금도 오르게 됨
- 임금 체계 점검 필요: 기존의 급여 구조를 다시 검토해야 함
- 노사 협력 중요: 임금 문제로 인한 분쟁을 피하기 위해 협의가 필요함
🟢 근로자가 기대할 수 있는 점
- 초과근무 수당 증가: 통상임금이 많아지면 야근이나 휴일 근무 수당도 올라감
- 퇴직금 상승 가능: 퇴직금 계산에 포함되는 급여 기준이 확대됨
- 급여 지급 방식이 더 명확해짐
3. 기업과 근로자는 어떻게 대비해야 할까요?
✅ 기업의 준비 방법
- 급여 구조 점검 및 조정
- 정기상여금 지급 방식을 조정할 필요가 있음
- 근로시간과 수당 체계를 다시 설계해야 함
- 노사 간 협상 필요
- 근로자와 협력하여 합리적인 임금 조정 방안 마련
- 법적 분쟁을 피하기 위한 대화 필요
- 법적 문제 검토
- 노동법 전문가에게 상담받아야 함
- 법적 위험을 줄이는 전략을 세워야 함
✅ 근로자가 할 수 있는 준비
- 자신의 급여 항목 확인
- 본인이 받는 급여 중 어떤 부분이 통상임금에 포함되는지 체크하기
- 노동조합이나 전문가 상담 활용
- 노조가 있다면 개정 내용을 이해하고 협상에 참여하기
- 노동부나 전문가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기
- 근로 조건 협상
- 변경된 기준에 맞춰 임금 조정을 요구할 수 있음
4. 마무리: 노사가 함께 협력해야 합니다!
이번 개정은 기업과 근로자 모두에게 큰 영향을 줍니다. 기업은 새로운 법규에 맞춰 급여 체계를 조정하고, 근로자는 자신의 권리를 잘 알고 대비해야 합니다.
노사 간 원활한 협력을 통해 변화에 잘 적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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