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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거란전쟁 김치양, 천추태후 빠르고 쉽게 알아보기

고려거란전쟁 김치양과 천추태후에 대해 빠르고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KBS 2TV 공영방송 50주년 특별기획 대하드라마 고려거란전쟁이 방영되었습니다. 2023년 11월 11일부터 2024년 2월 25일까지 방영 예정입니다. 출연자는 최수종, 김동준, 지승현 등이 출연합니다. 너무 재미있어서 다음주가 너무 기대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초반 빌런으로 나오는 천추태후와 김치양에 대해 빠르고 쉽게 알아보겠습니다.

 

 

 

 


고려거란전쟁 김치양, 천추태후 알아보기

고려거란전쟁 김치양
고려거란전쟁 김치양, 천추태후


고려거란전쟁

고려거란전쟁은 거란과 고려가 26년간 치른 전쟁입니다. 이 전쟁을 대하드라마로 만들어서 방영을 하고 있습니다. 고려는 거란의 6차례 침략을 막아냈고, 강감찬의 귀주대첩으로 거란군을 거의 전멸시키며 거란과의 전쟁을 승리로 마무리 지었습니다.

 

 

 

 

 

 

 

 


 

고려거란전쟁 김치양

고려거란전쟁 김치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김치양 역을 연기한 사람은 공정환 배우입니다. 연기력이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럼 실제 고려의 김치양은 어떤 사람이었는지 빠르게 알아보겠습니다.

 

실제 고려의 김치양은 황해도 서흥군 출신이고 천추태후의 외가 친척이었습니다. 김치양은 승려를 사칭하면서 궁궐에 드나들다가 천추태후와 눈이 맞아 지금 시대로 말하면 불륜 관계가 되었습니다.

 

천추태후의 남편은 고려의 5대 왕 경종이었는데 경종이 일찍 죽고 고려의 6대 왕 성종이 즉위하였습니다. 천추태후는 성종의 동생입니다. 그리고 성종이 죽고 천추태후의 아들 목종이 고려의 7대 왕이 되었습니다.

 

이 상황에서 천추태후는 김치양과 불륜을 저지르다 아들을 낳아버립니다. 목종은 자신의 어머니인 천추태후를 어려워해서 어떻게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김치양이 권력을 휘두를 수 있었습니다.

 

목종에게는 자식이 없었는데 김치양은 자신이 낳은 아들을 목종 다음의 왕으로 만들려고 시도합니다. 목종이 아들이 없는 상황에서 천추태후의 동생의 아들인 대량원군 왕순이 가장 왕위에 가까웠습니다. 그래서 왕순을 제거하려고 했습니다. 드라마에서는 왕순 역할을 김동준이 연기하였습니다.

 

목종이 김치양의 행태가 마음에 들지 않아 북방의 강한 군사력을 가지고 있는 강조에게 연락하여 김치양을 제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하지만 강조는 목종까지 폐위시켜 버렸고 김치양과 김치양의 아들까지 처형해 버렸습니다.

 

그리고 대량원군 왕순이 고려의 8대 왕이 되었습니다. 고려 8대 왕은 현종입니다.

 

 

 

 


 

마무리

고려거란전쟁 김치양, 천추태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외세의 침략에 맞서 싸워야 되는데 내부분열이 될뻔한 사건이었던 것 같습니다. 외세의 침략에 맞서기 전 내부단합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임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됩니다. 지금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세계경제위기가 오고 있는데 나라의 지도자는 정치싸움만 하고 있으니 답답할 뿐입니다.

 

 

 

 

인조 가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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