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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같은소식

김서현 프로필 : 한화의 괴물 마무리, 9회를 지배하다

2023년 KBO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그리고 2025 시즌 한화 이글스의 '44번' 마무리 투수. 김서현이라는 이름은 이미 KBO 팬들의 뇌리에 깊이 각인되고 있습니다. 충남 천안에서 태어나 서울고를 졸업하고 한화 유니폼을 입은 이 젊은 우완 투수는 단순한 유망주 그 이상입니다. 한화 팬들이 그에게 거는 기대가 특별한 이유, 지금부터 하나씩 풀어봅니다.

 


김서현 프로필

  • 생년월일: 2004년 5월 31일 (만 20세)
  • 출신지: 충청남도 천안시
  • 학력: 서울효제초 – 자양중 – 서울고
  • 신체조건: 188cm, 86kg
  • 투타 유형: 우투우타
  • 포지션: 마무리 투수
  • 소속팀: 한화 이글스 (2023~)
  • 등번호: 44번 (기존 54번에서 변경)
  • 연봉: 5,600만 원 (2025년 기준)
  • 등장곡: The Troggs - "Wild Thing"

성장 스토리: 중학교부터 쏟아진 주목

김서현은 자양중 시절부터 특급 유망주로 명성이 높았습니다. 187cm의 큰 체격에서 뿜어져 나오는 시속 145km/h의 강속구는 당시부터 국내 스카우터뿐 아니라, 메이저리그 구단 오클랜드 애슬레틱스까지 주목하게 만들었습니다.

 

 

고교 시절, 재능에 날개를 달다

서울고 진학 후 1학년 때는 토미 존 수술로 재활에 전념했지만, 2학년부터 본격적으로 등판하며 153km/h의 패스트볼을 뿜어냈습니다. 3학년 시절에는 ERA 1.30, WHIP 0.95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당당히 꿰찼습니다.

 

 


프로 진출: 한화의 선택, 1순위 지명

2023년 드래프트에서 한화 이글스는 주저 없이 김서현을 전체 1순위로 지명했습니다. 같은 해 한화는 문동주에 이어 또 한 명의 대형 투수를 품게 되었고, 5억 원의 계약금을 안기며 즉시 전력감으로 낙점했습니다.

 

 

2024 시즌, 마무리 투수 전환

김서현은 데뷔 시즌에는 54번을 달고 있었지만, 2024 시즌부터 44번으로 번호를 바꾸고 본격적인 마무리 보직을 맡았습니다. 주현상의 부진과 함께 한화는 김서현에게 9회를 맡기기로 결정했고, 그는 젊은 나이에 강한 정신력과 제구력을 앞세워 마운드를 책임지고 있습니다.

 


김서현이 한화에 가져온 변화

한화 이글스는 과거 마운드 불안정으로 고전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김서현의 등장 이후 불펜 운영에 큰 안정감을 찾았습니다. 150km/h를 넘나드는 강속구와 날카로운 슬라이더, 그리고 위기에서 흔들리지 않는 멘탈은 마무리 투수로서 이상적입니다.

 

 

국가대표도 경험한 영건

2024 WBSC 프리미어12에 국가대표로 선발되며 국제 무대까지 경험한 그는 이제 국내뿐 아니라 세계가 주목하는 투수로 거듭났습니다. 아직 병역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지만, 지속적인 활약을 통해 한국 야구를 대표하는 인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김서현은 단순한 유망주가 아닌, 한화 이글스의 미래를 이끌 중심축입니다. 투구 하나하나에 묻어나는 책임감, 그리고 마운드 위에서의 포효는 팬들의 가슴을 뜨겁게 만듭니다. 그의 이름이 KBO 리그의 전설로 기록될 날도 머지않았습니다. 김서현, 그의 공 하나에 9회의 운명이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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